2025년 근로장려금 놓치기 쉬운 자격조건과 최대 165만원 받는 신청 꿀팁

1. 근로장려금이란? 2025년 달라진 제도 총정리
2. 2025년 근로장려금 자격조건 - 놓치기 쉬운 포인트
3. 가구유형별 최대 165만원 받는 소득구간 분석
4. 신청 시 흔히 하는 실수와 주의사항
5. 홈택스/손택스로 근로장려금 신청하는 방법
6. 근로장려금 더 많이 받는 핵심 꿀팁
7. 자동신청 제도,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8. 자주 묻는 질문(FAQ)

💰 근로장려금이란? 2025년 달라진 제도 총정리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세금 환급 제도입니다.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근로자 또는 사업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이 제도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큰 변화를 겪었고, 2025년에는 더 많은 가구가 더 높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은 최대 단독가구 165만원, 홑벌이가구 285만원, 맞벌이가구 33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올해는 소득 상한액이 이전보다 상향되어 더 많은 중·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자격 조건을 잘못 이해하거나 신청 방법을 몰라 이 혜택을 놓치고 있습니다.

2025년 달라진 주요 변경사항

• 소득 기준 상향: 단독가구 2,200만원, 홑벌이가구 3,200만원, 맞벌이가구 4,400만원으로 상향
• 재산 기준 완화: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기준이 2억 4천만원 미만으로 상향
• 자동신청 대상 확대: 기존 60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 신청 방식 간소화: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한 원클릭 신청 시스템 강화

🔍 2025년 근로장려금 자격조건 - 놓치기 쉬운 포인트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조건들이 있는데, 이러한 세부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신청 자격이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1. 가구 유형 조건 - 정확히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세요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지급 기준과 금액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정확한 가구 유형을 알아야 올바른 신청과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단독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
• 홑벌이가구: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미만이거나,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 맞벌이가구: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구

놓치기 쉬운 포인트: 형제자매와 함께 살더라도 '단독가구'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반면, 부모님과 함께 살더라도 부모님이 70세 미만이거나 다른 부양자녀가 없다면 '단독가구'로 분류됩니다. 이런 세부적인 분류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소득 조건 - 총소득 계산 시 꼭 확인해야 할 항목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을 위해서는 2024년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이 가구 유형별 기준 미만이어야 합니다.

• 단독가구: 연간 총소득 2,200만원 미만
• 홑벌이가구: 연간 총소득 3,200만원 미만
• 맞벌이가구: 연간 총소득 4,400만원 미만

놓치기 쉬운 포인트: 근로장려금 신청 시 '총소득'에는 근로소득 외에도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이 포함됩니다. 단, 이자·배당·연금소득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 연도에 소득이 전혀 없어도 전년도(2024년)에 반드시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3. 재산 조건 - 부채를 차감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시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 재산 포함 항목: 주택, 토지, 건물, 예금, 주식, 채권, 자동차, 전세보증금 등
• 주택 가액 산정: 주택은 기준시가의 55%와 실제 전세금 중 작은 금액으로 계산
• 재산 가액 구간: 1억 7천만원 이상 2억 4천만원 미만인 경우, 장려금의 50%만 지급

놓치기 쉬운 포인트: 많은 사람들이 재산에서 부채를 차감할 수 있다고 오해하지만, 근로장려금 신청 시 재산 평가에서는 부채를 차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이 있더라도 주택 가액 전체가 재산으로 계산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TIP: 가구원 중 입대한 자녀가 있는 경우, 입대 전 부양자녀였다면 군 복무 중에도 부양자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시 병적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홑벌이가구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국세청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자세히 보기

 

💵 가구유형별 최대 165만원 받는 소득구간 분석

근로장려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3단계 구간(점증-평탄-점감)으로 나뉘어 차등 지급됩니다. 가구 유형별로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구간을 정확히 알면 근로장려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독가구 - 최대 165만원

• 점증구간: 총소득 400만원 미만 (소득 × 41.25%)
• 평탄구간: 총소득 400만원 이상 ~ 900만원 미만 (165만원 정액)
• 점감구간: 총소득 900만원 이상 ~ 2,200만원 미만 (165만원 - (총소득 - 900만원) × 12.7%)

최대 장려금 받는 구간: 연 소득이 400만원에서 900만원 사이라면 최대 금액인 16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단독가구의 경우, 연 소득이 400만원에 가까울수록 소득 대비 장려금 비율이 높아지므로 효율적입니다.

홑벌이가구 - 최대 285만원

• 점증구간: 총소득 700만원 미만 (소득 × 40.7%)
• 평탄구간: 총소득 700만원 이상 ~ 1,400만원 미만 (285만원 정액)
• 점감구간: 총소득 1,400만원 이상 ~ 3,200만원 미만 (285만원 - (총소득 - 1,400만원) × 15.8%)

최대 장려금 받는 구간: 홑벌이가구라면 연 소득이 700만원에서 1,400만원 사이일 때 최대 285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나 부양자녀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에 해당합니다.

맞벌이가구 - 최대 330만원

• 점증구간: 총소득 800만원 미만 (소득 × 41.3%)
• 평탄구간: 총소득 800만원 이상 ~ 1,700만원 미만 (330만원 정액)
• 점감구간: 총소득 1,700만원 이상 ~ 4,400만원 미만 (330만원 - (총소득 - 1,700만원) × 12.3%)

최대 장려금 받는 구간: 맞벌이가구의 경우 연 소득이 800만원에서 1,700만원 사이일 때 최대 33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맞벌이가구는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구를 의미합니다.

 

⚠️ 주의: 근로장려금은 재산 가액에 따라 감액될 수 있습니다. 재산 합계액이 1억 7천만원 이상 2억 4천만원 미만인 경우, 산정된 장려금의 50%만 지급됩니다. 재산 가액 평가 시 부채는 차감되지 않으므로 주택, 전세금 등의 가액이 큰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 신청 시 흔히 하는 실수와 주의사항

근로장려금 신청 시 많은 사람들이 자격 조건을 잘못 이해하거나 신청 과정에서 실수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은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이를 피하기 위한 주의사항입니다.

1. 가구 유형 오해로 인한 실수

• 단독가구와 홑벌이가구 혼동: 부모님과 함께 살아도 부모님이 70세 미만이면 단독가구로 분류됩니다. 이를 홑벌이가구로 잘못 신청하면 심사 과정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 배우자 소득 기준 미확인: 배우자의 소득이 3백만원 이상인지 미만인지에 따라 맞벌이가구와 홑벌이가구가 구분됩니다. 배우자의 정확한 연간 소득을 확인하지 않으면 잘못된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부양자녀 기준 오해: 부양자녀는 반드시 18세 미만(2024년 신청 시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어야 하며, 연간 소득이 1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대학생 자녀는 부양자녀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2. 소득 관련 실수

• 소득 여부 오해: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반드시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이자소득, 배당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 신고되지 않은 소득: 소득이 있어도 적법하게 신고되지 않은 경우 근로장려금 산정 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 소득이 신고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소득 신고 누락: 부업이나 프리랜서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신고하지 않으면 자격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소득을 정확히 신고하세요.

3. 재산 관련 실수

• 부채 차감 오해: 많은 사람들이 재산 평가 시 부채를 차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근로장려금 재산 심사에서는 부채를 차감하지 않습니다.
• 재산 평가 시점 오해: 재산은 신청 연도의 6월 1일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이 날 이후에 재산을 처분하더라도 평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금융자산 누락: 예금, 적금, 주식 등 금융자산도 재산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자산을 누락하면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신청 과정에서의 실수

• 신청 기한 놓침: 정기신청 기간(5월)이나 반기신청 기간(3월, 9월)을 놓치면 해당 연도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알림 설정을 통해 신청 기간을 미리 체크하세요.
• 필수 정보 누락: 신청 과정에서 필수 정보(계좌번호, 연락처 등)를 누락하면 처리가 지연되거나 신청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 신청 정보 오류: 소득 정보나 가구 구성원 정보를 잘못 입력하면 부정수급으로 간주되어 추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 홈택스/손택스로 근로장려금 신청하는 방법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홈택스(PC), ② 손택스(모바일), ③ ARS 전화신청, ④ 세무서 방문신청. 이 중 가장 편리하고 많이 사용되는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한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홈택스(PC)로 신청하는 방법

1.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 홈택스 웹사이트(www.hometax.go.kr)에 접속합니다.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통해 로그인합니다.
2.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 접근
   • 상단 메뉴 중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을 클릭합니다.
   • '근로·자녀장려금'을 선택한 후 '정기신청(5월)' 또는 '반기신청(3월/9월)'을 선택합니다.
3. 소득 및 가구 정보 확인
   • 시스템에 자동으로 불러온 소득 정보와 가구 구성원 정보를 확인합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4. 신청정보 입력 및 제출
   • 본인 확인 정보와 입금받을 계좌 정보를 입력합니다.
   • 모든 정보를 검토한 후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완료합니다.

손택스(모바일)로 신청하는 방법

1. 손택스 앱 설치 및 로그인
   •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손택스' 앱을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2.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 접근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메뉴를 선택합니다.
   • '근로장려금 신청'을 선택한 후 '정기신청' 또는 '반기신청'을 선택합니다.
3. 소득 정보 확인
   • 시스템에 자동으로 불러온 소득 정보를 확인합니다.
   • 필요시 정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4. 가구 정보 및 계좌 정보 입력
   • 가구 유형과 구성원 정보를 확인 및 입력합니다.
   • 환급금을 받을 계좌 정보를 입력합니다.
5. 신청 완료
   • 입력한 모든 정보를 검토한 후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완료합니다.
   • 신청 완료 후 접수번호가 발급되며, 이를 통해 심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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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장려금 더 많이 받는 핵심 꿀팁

근로장려금을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한 실용적인 팁들을 소개합니다. 적절한 소득 관리와 가구 유형 선택, 그리고 신청 전략을 통해 근로장려금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1. 가구 유형을 정확히 선택하세요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지급액이 크게 달라지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가구 유형을 정확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우자 소득 확인: 배우자의 연간 소득이 3백만원 이상인지 미만인지에 따라 맞벌이가구와 홑벌이가구가 결정됩니다. 맞벌이가구는 최대 3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홑벌이가구보다 유리합니다.
• 부양자녀 확인: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다면 단독가구가 아닌 홑벌이가구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최대 지급액이 165만원에서 285만원으로 크게 증가합니다.
• 70세 이상 직계존속 확인: 함께 사는 부모님이 70세 이상이라면 이를 통해 홑벌이가구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역시 최대 지급액이 증가합니다.

2. 소득 구간을 활용한 최적화 전략

근로장려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므로, 소득 관리를 통해 최적의 구간에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평탄 구간 활용: 각 가구 유형별로 최대 장려금이 지급되는 평탄 구간(단독가구 400만원~900만원, 홑벌이가구 700만원~1,400만원, 맞벌이가구 800만원~1,700만원)을 파악하고, 가능하다면 이 구간 내에 소득이 포함되도록 관리하세요.
• 소득 신고 시기 조절: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 신고 시기를 조절하여 연간 소득이 최적 구간에 들어가도록 할 수 있습니다.
• 적법한 공제 활용: 사업소득자의 경우 적법한 비용 공제를 통해 소득 금액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허위 비용 공제는 불법이므로 주의하세요.

3. 재산 관리 전략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1억 7천만원 이상인 경우 장려금의 50%만 지급됩니다.

• 재산 평가 기준일 확인: 재산은 6월 1일 기준으로 평가되므로, 해당 시점에 재산 상황을 점검하세요.
• 공동 명의 활용: 법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족 간 재산 분산을 통해 개인별 재산 합계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재산 형태 고려: 일부 재산은 평가 방식에 따라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은 기준시가의 55%와 실제 전세금 중 작은 금액으로 평가됩니다.

4. 신청 시기 및 방법 최적화

신청 시기와 방법에 따라 근로장려금 수령 시기와 편의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기 신청 활용: 근로소득자만 해당되지만, 반기 신청(3월/9월)을 활용하면 정기 신청(5월)보다 빨리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동 신청 동의: 자동 신청 제도에 동의하면 향후 2년간 별도 신청 없이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온라인 신청 활용: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특히 소득 정보가 자동으로 불러와져 입력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프로 팁: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동시에 신청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고 총소득이 4,000만원 이하라면, 근로장려금과 별도로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원(연 소득 2,000만원 초과 ~ 4,000만원 이하인 경우 50만원)의 자녀장려금도 함께 신청해보세요. 두 장려금을 모두 받으면 가구당 최대 4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자동신청 제도,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2025년부터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제도가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청 절차 없이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신청 제도란 무엇이고,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신청 제도란?

자동신청 제도는 국세청이 근로장려금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사전에 선별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기존 60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층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사전 동의만 있으면 2년간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신청 대상자 선정 기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자동신청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근로장려금 수급 이력: 과거에 근로장려금을 수급한 이력이 있는 경우
2. 소득 신고 완료: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사업소득 신고가 완료된 경우
3. 재산 요건 충족: 국세청이 파악한 재산 정보가 기준(2억 4천만원 미만) 이내인 경우
4. 기타 요건 충족: 가구원 정보, 국적 등 기본적인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자동신청 혜택 받는 방법

자동신청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1. 사전 동의 신청
   •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자동신청 사전동의' 메뉴를 통해 동의 신청
   • ARS(1544-9944)를 통해 자동신청 동의 의사 표시
2. 안내문 확인
   • 자동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안내문 발송
   • 안내문에는 예상 장려금 금액과 지급 계좌 정보 등이 포함됨
3. 정보 확인
   • 안내된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필요시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수정
4. 자동 신청 완료
   •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는 경우, 신청 기간 종료 후 자동으로 신청 처리
   • 심사 후 장려금이 지정된 계좌로 자동 입금됨

자동신청의 장단점

장점:

• 편의성: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함
• 신청 누락 방지: 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잊어버릴 위험이 없음
• 정확성: 국세청이 보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므로 정보 입력 오류 가능성이 낮음

단점:

• 정보 변경 시 주의 필요: 계좌번호 변경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 별도로 수정해야 함
• 자동 선정 제외 가능성: 모든 사람이 자동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선정되지 않을 경우 직접 신청해야 함
• 정보 확인 필요: 국세청이 파악하지 못한 소득이나 재산이 있을 경우 잘못된 금액이 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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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FAQ)

근로장려금에 관한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모았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Q1: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네, 두 장려금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고 총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원(연 소득 2,000만원 초과 ~ 4,000만원 이하인 경우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Q2: 근로소득이 없고 사업소득만 있어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이 있는 경우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업소득자는 반기신청이 아닌 정기신청(5월)만 가능합니다.

Q3: 근로장려금 신청 후 얼마나 지나야 받을 수 있나요?

A: 정기신청(5월)의 경우 9월 말에 지급되며, 반기신청은 상반기분(3월 신청)은 6월 말, 하반기분(9월 신청)은 12월 말에 지급됩니다. 단, 심사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지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Q4: 외국인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과 혼인한 경우나 대한민국 국적의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 가능합니다.

Q5: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단독가구로 신청해야 하나요?

A: 부모님이 70세 이상이면 홑벌이가구로 신청할 수 있지만, 70세 미만이라면 단독가구로 신청해야 합니다. 단, 부모님의 생계를 실질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경우에는 홑벌이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 국세청에 문의해보세요.

Q6: 작년에 근로장려금을 받았는데 올해도 자동으로 신청되나요?

A: 자동신청 동의를 한 경우에만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자동신청 동의는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할 수 있으며, 동의 후 2년간 유효합니다. 자동신청 대상자로 선정되었는지는 신청 기간 중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7: 근로장려금을 받으면 다른 복지 혜택에 영향이 있나요?

A: 근로장려금은 소득으로 분류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소득평가액 산정 시 제외되므로 기초생활수급 자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 복지사업에서는 소득으로 포함될 수 있으니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8: 근로장려금 신청 후 소득이 변경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신청 후 소득이 변경된 경우, 신청 기간 내라면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수정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이 지난 후라면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수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변경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수정해야 합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은 더 많은 가구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자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놓치기 쉬운 포인트에 주의하여 최대 165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소득 구간과 가구 유형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세우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입니다. 미리 준비하여 꼭 신청하시고, 자동신청 동의도 함께 해두면 향후 2년간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혜택입니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